한일고의 추억 어린 티를 채 벗지 못한 아이를 한일고에 두고,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리던 때가 바로 어제일 같은데 어느새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나이 들어가는 것도 잊은 채, 아이 학년 올라가는 것만 생각하다 보니 벌써 졸업이다. 정말 빠르게 지나가 버린 구작 골의 3년. 기쁨과 걱정으로 점철된 시간 이었지.. 자녀교육/아이를 키우며 2008.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