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땅 밟기 30년이 지나 다시 방문한 울릉도는 많은 변화를 이루고 있었다. 우선 나부터 변하였다. 입대 전 그때 와는 달리 가족과 함께 아이의 손을 잡고 찾아 왔으며 당시는 포항에서 12시간 걸렸던 통통배 “청룡호” 보다 빠른 배편 이었던 “한일호”를 타고 6시간 반이 걸려 도착했지만, 이번에.. 자녀교육/아이를 키우며 2010.08.14
기원(祈願) 이제 일주일만 지나면 그날이다. 올해는 다행히 설을 지내고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했다. 큰 아이가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꿈꾸어 오던 길이었다. 쉽지 않은 길이기에 도전 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던 시험이었다. 그 당시에는 외교관이 되겠다며 외무고시를 꿈꾸었지만 법학을 전공하는 지금은 사법.. 자녀교육/아이를 키우며 2010.02.20
관악산 의 두 번째 초대 꼭 1년 만에 다시 초청장을 받았다. 큰아이 학교에서 열리는 두 번째 학부모 초청행사에 총장님 명의의 초대장을 받았을 때 아! 벌써 1년인가 하는 생각과 함께, 계절감각도 잊고 지낸 팍팍한 현실에서 벗어나 싱그러운 봄 내음을 맡고 싶어졌다. 작년 행사는 26일 이었는데 올해는 하루 빠른 4월의 넷째 .. 자녀교육/아이를 키우며 2009.05.02
내 아들을 옆집자식 이라 생각하라. 내가 아이와 함께 펴낸책 '아버지의 특별한 편지'를 읽어본 여성잡지(주부생활)사 에서 인터뷰 요청이 있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기적으로 쓴 편지를 책으로 출간 했다는 것이 궁금한 것 같았다. 아들녀석의 스케쥴이 어떤지 몰라 확답을 하지 아니하였는데 이후로도 담당하는 기자가.. 자녀교육/아이를 키우며 2008.12.11
[베리타스] 19세 '영어의 신'은 어떻게 서울대 들어갔나 서울대 법대 1학년 송요훈 "왜 공부했냐고? 재미있으니까!" 배움 즐기다보니 어느새 '공부의 신'…EBS 외국어영역 강사 활약 공주의 '민사고'라 일컫는 공주 한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합격했다고 하면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겠구나 라고 짐작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추측과는 달리 공부를.. 자녀교육/아이를 키우며 2008.11.11
자기주도적 학습법 어제는 평택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강연회에 강사로 초대된 아들녀석을 데려다 주기 위해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장당중학교”에 다녀왔다. 몇주 전부터 데려다 달라는 아이의 부탁이 있었다. 늦지않기 위해 서두른 탓에 시작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 학교 정문에 달아 놓은 '저자와 함께 .. 자녀교육/아이를 키우며 2008.10.31
아버지의 편지에 진로 바꾼 송요훈군 (서울대 법대1) 아버지의 편지에 진로 바꾼 송요훈군 (서울대 법대1) “목표를 세웠다면 꾸준히… 너의 능력을 믿는다” “아버지 생각을 하니 마음이 찡했어요” ‘토끼와 거북이의 싸움에서 토끼는 거북이에게 패한 것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고 만 것이다.… 고3 봄, 이제 네게 남은 건 단 하나. 스스로와 .. 자녀교육/아이를 키우며 2008.10.24
영어 공부의 ‘마중물’ 찾아라 영화·만화·게임 … 영어 공부의 ‘마중물’ 찾아라 [중앙일보] ‘공신(www.gongsin.com)’은 대학생 70여 명이 후배에게 학습 전략을 알려주는 무료 학습 사이트다. 공신 멤버인 손주현·송요훈·유기성·이선경씨는 이 사이트에서 ‘영어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토익 만점, 토플 CBT 297점 등을 받은 ‘.. 자녀교육/아이를 키우며 2008.10.20
편지로 나눈 대화가 사춘기 마음 활짝 열어 편지로 나눈 대화가 사춘기 마음 활짝 열어 고교생 아들에게 3년간 편지 '공부하라'는 말은 한 번도 적지 않아… 오선영 맛있는 공부 기자 syoh@chosun.com 초등학교 고학년만 돼도 방문을 걸어 잠그고 부모와는 점점 멀어진다. 사춘기 무렵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열 수 있을까? 대학생인 아들과 친구처럼.. 자녀교육/아이를 키우며 2008.10.20
『영어의 신』 저자들, 인세 전액 ‘위 스타트’ 기부 『영어의 신』 저자들, 인세 전액 ‘위 스타트’ 기부 [중앙일보] 영어 공부 비법과 수능 만점 전략 등을 소개한 단행본 『영어의신(神)』(중앙m&b)을 펴낸 대학생들이 책 2만부 인세 전액을 ‘위 스타트(We Start) 운동본부’에 기부키로 했다. ▲ 사진 왼쪽부터 유기성, 손주현, 이선경, 송요훈 주인공은 .. 자녀교육/아이를 키우며 200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