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한일고 19기 아들들에게 사랑하는 한일고 19기 아들들에게 아직 어린 티를 벗지 못했던 너희를 이곳에 남겨두고,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고3이 되었다니 사뭇 믿어지지가 않는구나. 아름다운 교정에 연산홍과 함께 예쁜 꽃들이 피고지고, 맑은 밤 하늘에 빛나는 별들이 동고동락 하는 너희들을 .. 자녀교육/아이를 키우며 2008.06.09
한일고의 추억 어린 티를 채 벗지 못한 아이를 한일고에 두고,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리던 때가 바로 어제일 같은데 어느새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나이 들어가는 것도 잊은 채, 아이 학년 올라가는 것만 생각하다 보니 벌써 졸업이다. 정말 빠르게 지나가 버린 구작 골의 3년. 기쁨과 걱정으로 점철된 시간 이었지.. 자녀교육/아이를 키우며 2008.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