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이라는 여행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를 위해서 혹은 다른 목적으로 출장이라는 이름으로 여행을 간다. 일반적으로 여행이라는 의미가 담고 있는 개인적인 목적은 아니더라도 출장도 어쨌든 여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얼마 전 스마트폰으로 방송을 듣다가 “투어(Tour)” 와 “트레블(Travel)” 의 차.. 세상에 고함/나의 이야기 2015.07.08
크리스마스 이브의 단상 그 동안 나와 관련이 없어서 아무런 생각 없이 지나 쳤으나 지난 봄부터 이곳에 근무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알게 된 정보가 있었다. 용인에도 8경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기는 하였으나 용인시에서 발간하는 관광가이드 북에서 직접 확인을 하고 나니 내가 생활하는 곳이 용인8경에 속한다는 사실이 .. 세상에 고함/나의 이야기 2010.12.24
자작(自酌)에 대하여 중국 당대(唐代)의 시인 이백(李白)은 "월하독작(月下獨酌)" 이라는 시(詩)에서 "꽃사이에 놓인 한동이 술을 친한 이 없이 혼자 마시네" 하며 풍광좋은 봄날 달빛아래에서 홀로 술마시는 기분을 글로 표현했다. 학교 다니던 시절 "이태백(李太白)" 의 시를 한 두 구절 읇조리지 않은 이가.. 세상에 고함/나의 이야기 2009.12.08
남한산 초등학교 별로 즙겁지는 않은 일이었지만, 지난날 회사를 책임져야 했던 역할 때문에 약속시간에 맞추어 성남지법에 가야 할 일이 있었다. 이전 업무가 빨리끝나 시간여유가 생겼다. 머리도 좀 식히고, 점심식사를 할 만 한 곳을 찾느라 남한산성으로 차를 몰았다 길섶에 차를 대고, 산아래를 쳐다보기도 하고, .. 세상에 고함/나의 이야기 2009.12.04
노인들의 수다(數多) 우리나라의 2008년 출산율이 1.19명이라고 한다. 여성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출생아의 수가 1.19명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저조하다 못해 OECD회원국 중에서 최저수준 이라는 보도를 접하기도 했다.. 몇 년 뒤에는 젊은 사람 4명이 노인1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통계지표도 보인다.. 세상에 고함/나의 이야기 2009.10.09
그해 겨울의 마라도 작년 1월30일 나는 우리가족의 제주도 여행을 결정했다. 큰아이 대입시험 최종결과를 하루 앞둔 날이었다. 이미 합격한 대학교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날 발표되는 결과에 따라 이미 합격한 학교행사에 참가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었다. 그래서 당초의 약속대로 해외여행을 하기는 어려.. 세상에 고함/나의 이야기 2009.06.27
생각대로 T 얼마전 부터 국내통신사 광고에“생각대로 T”라는 CF가 인기를 끌고 있다. 광고말미에“생각대로 하면 되고" 라는 긍정적 메시지가 담긴“되고 송”이라는 노래로 힘든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최근에는 젊은이들의 우상인 유명인을 교대로 CF에 등장시켜.. 세상에 고함/나의 이야기 2009.05.10
학부모 특강을 마치고 내가 아들과 함께 쓴책 “아버지의 특별한 편지” 의 저자 자격으로 학부모들에게 강연을 하게 되었다. 교육기업 ‘메가스터디’ 와 교보문고 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자리였다. 메가스터디 에서 중학생들을 위해 만든 인터넷공간 ‘엠베스트’를 시작하면서 학부모의 강연 기회를 만들었다고 했다. .. 세상에 고함/나의 이야기 2008.12.30
자식을 아는 아버지는 슬기롭다 http://www.booksetong.com/book_article/book_people_final.asp?cat=%C0%CE%C5%CD%BA%E4&f_no=13188 - 원본보기 송한우- 자식을 아는 아버지는 슬기롭다 대담: 신종호 편집장 / 사진: 김점기 기자 | 2008-11-01 이번에 출간하신 『아버지의 특별한 편지』를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세상에 고함/나의 이야기 2008.11.13
아버지의 특별한 편지 이책은 아들이 한일고등학교 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는 고교3년간 내가 아들에게 써보낸 편지를 묶은 것이다. 부모 된 자라면 자식에게 거짓된 마음으로 편지를 쓸 수는 없다.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된 세상이지만, 나는 편지를 메일로 보내지는 않았다. 편지의 크기에 맞는 큰 봉투(A4) 에 넣어 우체국을.. 세상에 고함/나의 이야기 2008.10.21